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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중독은 유해물질에 의한 신체 증상인 중독(intoxication, 약물중독)과 알코올, 마약과 같은 약물 남용에 의한 정신적인 중독이 주로 문제되는 중독(addiction, 의존증)을 동시에 일컫습니다. 의학적인 용어로 중독(의존)의 개념은 알코올, 카페인, 필로폰 등의 각종 마약의 남용과 그에 따른 신경학적 변화로 유발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 중독은 남용 행동에 대한 조절 능력 상실, 심리적·신체적 부작용, 부적응적인 행동 양식, 집착, 갈망, 내성과 금단증상 등의 특징으로 규정됩니다.
  • 일반적으로 중독이란 용어는 약물의 투여를 포함하는 경우에만 적용하는 것으로 여겨왔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여러 양상으로 나타나고 그 유형도 다양합니다. 최근 여러 특수한 행동 즉 쇼핑, 식이, 컴퓨터, 게임, 도박 등의 ‘행위 중독’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었고 행동에도 중독과 마찬가지로 강박적이거나 과도한 행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인

유전적 요인

특정 유전자가 중독에 대한 취약성을 증가시킵니다.

감정적 요인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 분노, 감정적인 고통 등이 있을 때 혼란을 떨쳐 버리기 위해 알코올이나 마약에 손을 댑니다. 특정 수준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속되면 중독에 쉽게 빠져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

우울증이나 낮은 자존감으로 고통받으면 알코올이나 마약을 과다 복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ADHD 성인 역시 알코올이나 마약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회 문화적 요인

주변 사람들이 알코올이나 마약을 정기적으로 할 때 과음이나 마약을 할 요인이 커집니다.

연령과 성별

음주를 어린 나이(16세 이하)에 시작하면 알코올 중독이나 남용의 위험이 높고, 남자가 여자보다 알코올 중독이나 남용 비율이 높습니다.

가족력

부모가 중독자일 경우 중독률이 더 높습니다.

증상

집착과 의존성

중독 행위를 지속하지 않을 경우에도 중독 행위를 상상합니다.

내성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양이 늘어나거나 물질 혹은 행동을 원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집니다.

금단증상

특정 행위를 중단하거나 금지당했을 경우, 불안, 우울, 초조 등의 심리적, 생리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탈행동

중독으로 인하여 사회 규범에 배치되는 행위를 합니다.

치료

중독은 신체적인 만성질환으로서 뇌를 공격하여 대뇌피질과 대뇌 변연계의 주요 부위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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