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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 질환

요로감염 예방과 수분 섭취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장애인의 경우 요로감염 위험도는 매우 놓습니다. 다른 질환이 없다면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2리터 가량의 물을 마실 것을 권합니다. 물은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을 씻어내고 다른 찌꺼기들을 방광으로부터 배출시킵니다. 또한 신장 및 방광결석을 예방합니다. 보통 다른 사람들보다 갈증을 늦게 느낄 수 있으므로 갈증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이 있거나 구토와 설사 등으로 수분을 빼앗겼다면 더 많은 수분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배변활동과 섬유소 섭취

원활한 배변활동을 위해서는 매일 적절한 식이섬유소와 수분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25~35g 식이 섬유소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지방이 많은 식품은 피합니다. 수용성 섬유소는 과일, 해조류, 콩류에 주로 존재하며 불용성 섬유소는 채소와 현미나 보리 등의 전곡 식품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섬유소 섭취를 늘릴수 있는 식사요령
  • 흰밥보다는 잡곡밥으로 먹는다.
  • 녹즙 보다는 생채소나 나물로 식사 때마다 최소 1접기(150g) 이상 먹는다
  • 과일주스나 통조림보다는 생과일로 하루 1~2번(100~200g) 먹는다
  • 외식을 할 때 섬유소가 적게 들어있는 갈비탕, 곰탕, 설렁탕 등의 탕류보다는 섬유소 함량이 높은 비빔밥, 김밥, 쌈밥 등을 선택해서 먹는다
  • 라면, 피자 등의 인스턴트식품이나 과자 등에는 섬유소는 적고 열량이 높으므로 가급적 섭취를 삼가합니다
골다공증과 칼슘섭취

장애 발생 후 인체의 신진대사는 변화됩니다. 칼슘 등 뼈의 무기질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손상 후 초기 몇 개월간 무기질 소실이 일어납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골밀도가 저하됩니다.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고 피부나 호흡기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미리 골다공증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하루 1,00~1,500mg의 칼슘을 섭취합니다. 지체장애인의 경우 요로결석이나 이소성골화(비정상적으로 칼슘이 뼈에 축적되는 것)을 우려하여 칼슘섭취를 줄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1000~1500mg의 칼슘은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제품(저지방), 칼슘이 강화된 음식, 시금치, 녹색채소, 콩류 등은 칼슘의 좋은 급원 식품입니다. 비타민 D는 인체가 칼슘을 흡수하는 것을 돕습니다. 비타민 D는 햇빛으로부터 얻을 수 있으므로 하루 10~15분간 햇빛을 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생선, 달걀노른자, 우유, 비타민 보충제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

장애를 유발 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 심장병과 같은 만성 질환은 평상 시 식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식습관을 조절함으로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식품구성 자전거
식품구성 자전거 이미지

식품구성 자전거

  • [곡류] 매일 2~4회 정도
  • [고기·생선·달걀·콩류] 매일 3~4회 정도
  • [채소류] 매 끼니2가지 이상(나물,생채,쌈 등)
  • [과일류] 매일 1~2개
  • [우유·유제품류] 매일 1~2잔

식품구성자전거는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들을 함유된 영양소가 비슷한 것 끼리 묶어 6가지 식품군으로 분류한 것입니다. 식품군은 곡류, 고기·생선·계란·콩류, 채소류, 우유·유제품류, 유지·당류이며 6가지 식품군에 권장식사패턴의 섭취 횟수와 분량에 비례하도록 면적을 배분하였습니다. 식품구성자전거는 다양한 식품군 섭취를 통한 균형 잡힌 식사와 수분 섭취의 중요성, 그리고 적절한 운동을 통한 비만 예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식생활 지침
  • 채소, 과일, 우유 제품을 매일 먹자

    여러 가지, 채소, 다양한 제철 과일을 자주 먹고,우유 제품을 매일 먹습니다.
  • 술을 마실 때는 하루 1~2잔 이내로 제한하자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1잔 이내로 제한합니다.
  • 지방이 많은 고기와 튀긴 음식을 적게먹자

    튀기거나 볶은 음식을 적게 먹고, 등푸른 생선을 자주 먹습니다.
  •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즐겁게 하자

    아침을 거르지 않습니다.
  • 짠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자

    짠 음식을 적게 먹고, 음식을 만들거나 먹을 때 소금이나 간장 을 적게 사용합니다.
  • 음식을 먹을 만큼 준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자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보관하고 오래 두지 않습니다.
  • 활동량을 늘리고, 알맞게 섭취하자

    운동은 1회 30분 이상, 1주 2~3회 이상 실천하고 단 음식과 단 음료를 제한합니다.
  •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식생활을 즐기자.

    밥과 다양한 반찬을 갖춘 식사로 영양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짜지 않게 먹는 방법
  • 조리시에는 간을 하지 않고 섭취 시 양념장(또는 약간의 소금 등)을 이용해 봅니다.(입에서 바로 짠맛을 느끼므로 실제로 섭취하는 염분의 양은 적어집니다)
  • 끊고 있는 상태에서는 짠맛을 느끼기 어려우므로 국이나 찌개는 다 끊인 후 드시기 직전에 간을 하세요.
  • 소금과 장류의 사용량은 반으로 줄이고 식초, 레몬, 오렌지즙 등의 신맛을 내는 소스와 겨자, 고추냉이, 후추, 마늘, 생강 등 향신료를 이용합니다. 쑥갓, 미나리 등 향이 좋은 채소를 이용하여 싱겁게 조라히는 것도 좋습니다.
  • 조리 후에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마요네즈, 케첩 등을 추가로 첨가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비빔밥을 양념하지 않고 먹기, 파전을 양념장 없이 먹기 등을 시도해 봅니다.(식탁 위에 소금, 간장 통은 치워주세요)
  • 장아찌, 젓갈 등은 되도록 피합니다.
  • 식품 자체에 염분의 함량이 높은 것은 재료로 선택하지 않습니다.(예를 들면 자반 생선)
  • 라면 등 면류 자체에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끊는 물에 더쳐낸 후 조리합니다. 또한 스프를 적게 넣고 국물을 조금만 마시면 염분섭취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염분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림음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단, 조림은 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국은 찌개나 된장국 대신 염분이 적은 맑은 국으로 조리합낟. 또한 국이나 찌개를 드실때에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드세요
  • 김치는 염분이 적은 겉절이나 나박김치, 백김치, 동치미 등을 섭취합니다.(저 나트륨 장류로 조리합니다)
  • 칼륨의 섭취를 늘립니다. 칼륨은 몸속에서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칼륨이 많이 든 쑥갓, 시금치, 마늘, 버섯, 바나나, 오렌지 등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합니다.
염분이 적은 음식과 많은 음식은?
염분이 적은 식품군과 많은 식품군을 분리해 알려줍니다.
식품 염분이 적어요 염분이 많아요
곡류 쌀, 보리, 옥수수, 감자, 고구마, 소금을 넣지 않은 곡류 라면, 스프 등
빵류 제한 식품이외의 모든 식품 소금, 베이킹파우더, 소다를 넣고 만든 빵
고기, 생선류 소고기, 돼지고기, 간, 신선한 생선, 소금을 안뿌리고 말린 생선 등 통조림, 소금에 절인 고기나 생선, 베이컨, 햄, 조림, 졸인 생선이나 치즈 등
채소류 소금을 넣지 않고 조리한 신선한 채소류 김치, 깍두기, 장아찌, 통조림, 해조류
지방류 참기름, 식물성기름 버터, 마가린
과일류 신선한 과일 모두 과일통조림
수분 생수 국물(찌개, 김치국물, 탕, 국), 스포츠음료
양념류 파, 마늘, 생강, 고추, 후추 등 화학조미료
지방이 적은 음식과 많은 음식
  • 과도한 지방섭취는 비만이나 그와 관련된 질환을 발병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및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많은 식품의 섭취를 조절하여 지방 섭취가 총 열량의 20% 이하 수준이 되도록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식품이 반드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과도한 양을 섭취하면 혈중의 콜래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이들 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된 식품은 주 1~2회 이하로 섭취횟수를 줄이고 하루 200mg 이하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소간, 돼지간, 메추리알, 달걀노른자,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의 기름, 오징어, 새우, 장어, 뱀장어, 미꾸라지, 소라, 문어, 생선 알과 내장, 베이컨·소시지·햄 등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 치즈, 우유

  • 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 반고체 또는 고체 상태로 존재하는 기름입니다. 혈중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 돼지고기, 소고기, 닭껍질, 버터, 마가린, 생크림, 치즈, 소시지, 햄, 베이컨, 초콜릿, 코코넛기름, 기름진 빵이나 과자류

  • 불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지방을 의미하며 단일 불포화지방산과 다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분됩니다. 이중 다가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 포화지방산보다는 불포화지방산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식품: 들푸른 생선, 옥수수기름, 콩기름,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기름 등

  • 다가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6계지방산과 오메가-3계 지방산으로 구분되는데 오메가-3계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을 낮춘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메가-3계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종류들을 일주일에 3~4회 정도 적당한 양(1토막 정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계 지방산 식품: 민물장어, 방어, 임연수, 고등어, 청어, 꽁치, 생멸치, 정어리, 삼치, 가자미, 농어, 대구

출처 :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중관리 프로그램 북(국립재활원, 2013)

출처 : 뇌졸중장애인의 건강생활 가이드(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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