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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이 멈추는 시기(폐경)

보통 월경은 1년 또는 2년에 걸쳐 점차적으로 중단되며, 주로 45~55세 사이에 폐경이 됩니다. 폐경의 원인은 난소가 더 이상 난자를 생산하지 않고 몸 안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운증후군 여성은 다른 여성들보다 폐경이 더 빨리 옵니다.

징후

다음과 같은 징후들을 몸이 에스트로겐 감소에 익숙해지면서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 1.월경에 변화가 생기고 얼마 동안은 월경이 더 잦아질 수 있습니다. 또는 몇 개월 동안 월경을 하지 않다가 다시 월경을 할 수도 있습니다.
  • 2.때때로 갑자기 더워지거나 땀이 많이(열감) 날 수 있습니다.
  • 3.질이 건조해지고 작아질 수 있습니다.
  • 4.감정이 급변할 수 있습니다.
월경이 멈추는 시기(폐경) 동안에 겪는 불편함이 있을 때 시도해 보세요!
  • 넉넉하고 편안하며 순면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다. 땀이 나기 시작할 때 가능한 한 쉽게 벗을 수 있는 옷을 입습니다.
  • 뜨겁거나 매운 음식 또는 음료를 피합니다. 이것들로 인해 열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규칙적으로 운동합니다.
  • 커피, 차 또는 청량음료(탄산, 소다, 콜라)를 많이 섭취하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긴장감을 높일 수 있고 잠을 이루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술을 마시더라도 조금만 마십니다. 술을 마시면 출혈과 열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흡연, 씹는 담배 사용을 중단합니다. 담배로 인해 비정상적인 출혈이 일어날 수 있고 약해진 뼈를 더욱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 감정 기복이 심하다는 것을 가족에게 설명합니다. 폐경을 겪고 있는 다른 여성들과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폐경기 증상이 심한 경우 이를 완화하기 위해 호르몬 대체치료(HRT)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다만 호르몬 대체치료는 부적절하게 적용하는 경우 유방암, 심장병, 혈전, 뇌졸중 발생 위험을 다소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사와 함께 치료의 득실을 따져 적절한 기간 또는 적절한 시기에 시행해야 합니다.

성매개 감염병

성매개 감염의 징후

다음 중 하나 이상의 징후가 있다면 성매개감염병에 걸린 상태일 수 있습니다. 장애애 따라 이런 징후가 있는지 구별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 정확하게 평가를 받으세요.

  • 1.비정상적인 질 분비물
  • 2.질에서 나는 비정상적인 냄새
  • 3.특히 음경을 질 내에 삽입하는 성교 시 하복부에 느껴지는 통증 혹은 비정상적인 느낌
  • 4.생식기의 가려움, 발진, 혹, 궤양

성매개감염 징후를 확인하는 방법

  • 시각장애인인 경우: 생식기를 씻을 때 비정상적인 분비물이나 덩어리, 쓰라림이 있는지 손으로 만져보세요. 일주일에 한 번씩 확인하면 됩니다. 매일 확인하면 변화를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 손이 불편한 경우: 생식기에 손을 가져가 분비물을 확인할 수 없다면 거울을 이용하세요. 거울을 잡을 수 없다면 바닥에 놓고 그 위에 몸을 웅크려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척수손상이 있는 경우: 생식기를 만지고 볼 수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목욕하면서 확인하세요. 혼자서 할 수 없다면 신뢰하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척수손상이 있으면 하복부에 통증이 있거나 생식기에 가려움이 있어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성매개감염에 걸렸는데 조기에 치료받지 않는다면 자율신경 반사부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 다리가 불편한 경우: 가능하다면 씻는 동안 손으로 생식기를 확인하거나 거울을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는 자세를 찾으세요. 필요하다면 신뢰하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 다리를 잡아달라고 부탁하세요.
1)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는 매우 불편하고 가려운 성매개감염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남성에게는 징후가 나타나지 않으나 성관계 중 음경을 통해 여성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징후

회색이나 노란색을 띠는 거품기가 있는 분비물, 외음부와 질의 홍반과 가려움증, 불쾌한 분비물 냄새, 소변을 볼 때 통증 또는 작열감

2) 임질(성병)과 클라미디아

임질과 클라미디아는 모두 심각한 감염병입니다. 조기에 치료하면 쉽게 완치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심각한 감염과 불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징후는 남성의 경우 감염된 상대와 성관계 후 2~5일 후부터 나타나지만, 여성에게서는 수주 또는 수개월간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남녀 모두 감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징후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질과 클라미디아는 징후가 없는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징후
  •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징후
    • 노란색 또는 녹색의 질 또는 항문 분비물
    • 소변 볼 때 통증 또는 작열감
    • 하복부 통증
    • 성관계 중 통증 또는 출혈
    • 징후 없음
  •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징후
    • 음경 분비물
    • 소변 볼 때 통증 또는 작열감
    • 고환의 통증 또는 부종
    • 징후 없음
치료
  • 본인이 임질 또는 클라미디아 징후를 보이고 감염된 것 같은 사람과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를 했다면 검사를 받아 감염을 확인하고 적절한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파트너도 함께 치료 받아야 하며 치료가 끝나기 전에 성관계를 해서는 안됩니다.
  • 한사람이 임질, 클라미디아뿐만 아니라 트리코모나스 질염, 세균성 질염 등 동시에 여러 가지에 감염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3) 골반염증질환

골반염증질환은 여성 하복부의 생식기에 생기는 모든 감염을 아우르는 명칭입니다. 흔히 ‘골반염’이라고 부릅니다. 골반염은 완치되지 않은 성매개감염, 특히 임질과 클라미디아가 주요 원인입니다.

징후(하나 이상의 징후를 보임)

하복부의 통증, 고열, 심한 메스꺼움과 쇠약감, 악취가 나는 녹색 또는 노란색 질 분비물, 질내 삽입 성교 중 통증 또는 출혈

치료

골반염은 보통 다양한 세균들이 원인이 되므로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투여하는 복합적인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생식기궤양
매독
  • 매독은 전신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성매개감염입니다. 수년간 지속되면서 점차 악화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 징후
    • 1.여드름이나 물집, 납작하고 촉촉한 사마귀, 개방성 궤양처럼 생긴 작고 통증이 없는 궤양입니다. 궤양은 수일에서 수주 정도만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나 매독은 계속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 2.수주 또는 수개월 후 환자에게 인후통, 미열, 구강궤양, 관절부종, 발진 등이 나타나며, 특히 발진은 손바닥과 발바닥에 주로 생깁니다. 환자는 이 기간 동안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 3.위의 모든 징후는 저절로 없어지지만 질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장질환, 마비, 정신질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매독을 완치하려면 반드시 치료(주로 페니실린 주사로)를 끝까지 받아야 합니다.
    • 징후가 나타난지 1년이 넘지 않았다면 항생제로 15일간 치료하게 됩니다.
    • 징후가 나나탄지 1년이 넘었다면 항생제로 30일간 치료하게 됩니다.

임신과 매독

임신여성의 매독은 태아에게 옮겨져 조산, 기형아, 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은 임신 중 혈액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여성과 파트너가 혈액검사 결과를 통해 매독임을 확인했다면 두 명 모두 벤자틴 페니실린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무른궤양(연성하감)
  • 무른궤양이란 생식기에 궤양을 유발하는 성매개감염의 일종입니다. 조기에 치료하면 약물로 완치될 수 있으며 매독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 징후로는 생식기나 항문에 생긴 한 개 이상의 통증이 없고 출혈이 잘 생기는 무른궤양, 사타구니 림프선이 붓고 아픔, 미열 등이 있습니다.
5) 생식기 헤르페스

생식기 헤르페스는 바이러스성 성매개감염으로 생식기에 작은 물집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성관계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며 간혹 구강성교로 인해 구강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궤양을 유발하는데 이 궤양은 수개월에서 수년간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완치법이 없지만 치료를 통해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징후
  • 생식기 부위 혹은 허벅지 피부가 저리고 가렵거나 아픔, 피부에 통증을 동반한 물방울 모양의 작은 물집이 생겼다가 터져서 통증이 있는 개방성 궤양이 됩니다.
  • 처음 포진이 생기면 3주 혹은 그 이상 지속됩니다. 열, 두통, 몸살, 오한, 사타구니 림프절 부종이 수반되며 궤양이 사라지더라도 감염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재발 시에는 그 정도가 약하게 됩니다.

임신과 헤르페스

  •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출산 당시 궤양이 있는 임신부는 아기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이것이 엄마에게 첫 번째로 발병되는 경우라면 아기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나 과거에 걸린 적이 있다면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줄어듭니다.
  • 헤르페스 궤양이 있다면 병원에서 출산하도록 합니다. 궤양을 통해 아기가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의사가 제왕절개 수술을 하거나 출산 시 아기에게 약물을 투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생식기 사마귀(인유두종 바이러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신체의 다른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와 모양이 비슷합니다.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어도 자각하지 못할 수 있는데 사마귀가 질내 혹은 음경의 귀두 안쪽에 생길 경우에 그러하며 사마귀가 아예 없는 환자도 있습니다. 사마귀는 치료를 받지 않아도 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며 대개 꾸준히 악화되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생식기 사마귀가 생겼다면 파파니콜로 검사(자궁경부 질세포진검사)를 받아 자궁에 인유두종 바이러스나 암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징후

가려움, 통증이 없고 흰색이나 갈색을 띠며 표면이 거친 여러개의 돌기가 나며 여성의 경우 질구 주변의 주름, 질 내부, 항문 주변에 돌기가 생깁니다. 남성의 경우 음경이나 음경 바로 안쪽, 음낭, 항문에 돌기가 생깁니다.

치료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 후 약물치료 또는 레이저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가 완전히 나을 때 까지는 성관계는 삼가는 게 좋습니다. 사마귀를 모두 제거하기 위해서는 보통 여러번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7) 간염(황달, 노란눈)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박테리아, 알코올, 화학물질 중독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간염 종류는 A,B,C형 간염이며 징후가 있든 없든 다른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간염(황달, 노란눈) 정보 - 구분,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에 대한 개요 및 예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구분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개요 대개 소아에게서는 경미하며 성인과 임신부의 경우에 심각하게 앓게 됩니다. 모두에게 위험하며 간의 영우적 손상(간경변)과 간암뿐 아니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 중 징후가 관찰된다면 의학적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매우 위험하며 영구적 간염으로 진행됩니다. C형 간염은 HIV/AIDS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입니다.
예방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대변에서 다른 사람의 구강으로 전염됩니다. 전염을 예방하려면 환자와 가족, 돌봄제공자가 모두 청결을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성관계, 멸균하지 않은 주삿바늘, 감염된 혈액 수혈, 출산 시 모자 감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성관계 시 항상 콘돔을 사용해야 합니다.
A형, B형 간염은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임신 중 이더라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면 바이러스의 모자 감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매개 감염병에 걸렸다면 해야할 일
  • 본인이나 파트너에게 성매개감염의 징후가 관찰되는 경우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즉시 치료를 시작합니다. 조기에 치료하면 나중에 생길 수 있는 더 심각한 문제를 예방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습니다. 검사를 통해 어떤 성매개감염병에 걸렸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그러면 불필요한 약은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파트너도 동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습니다. 파트너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성관계 시 상대를 다시 감염시키게 됩니다. 병원에 가도록 설득하십시오.
  • 징후가 사라지기 시작하더라도 반드시 끝까지 약을 복용합니다. 약은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구매해야합니다. 본인이든 파트너든 처방받은 약을 모두 복용해야 완치될 수 있습니다.
  • 안전한 성관계를 합니다. 스스로를 보호하지 않으면 언제든 또 다시 다른 성매개감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출처: 세계 장애인 여성의 건강 핸드북(A Health Handbook for Women with Disabilities, 국립재활원·헤스페리안(Hesperian)
자료실 > 건강정보 게시판 > 여성건강에서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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