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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기 클리닉

개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척수장애인들만을 위한 보조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의학과 의사, 작업치료사, 보장구기사 등이 팀을 이루어 운영되고 있다. 환자가 직접 클리닉 회의에 참석하여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개개인에게 적절한 보조기를 새롭게 개발, 처방하고 있다. 척수장애인의 보조기는 획일화된 기성품보다는 개인별로 맞춤 보조기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모여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나누어 새롭게 보장구를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하여 국립재활원 척수손상 재활과에서는 새로운 보장구를 많이 개발하였다. 컴퓨터용 타이핑을 위한 손가락형 보조기, 전동휠체어 조절을 위한 팽이형 손잡이 등의 개발은 국내외에 거의 유일한 발명품이다. 이러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학회와 국내학회에서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여 국립재활원의 이름을 널리 떨치기도 하였다.

사업내용

경추손상 환자들의 일상생활 동작보조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매달 2회씩 케이스를 선정하여 치료사,전공의,작업치료사,보장구제작기사등 Conference를 통하여 맞춤형 보조기를 제작하여 제공함

이용안내
  • 대상 : 국립재활원 입원 및 외래환자
  • 문의 : 보장구실 02)90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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