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사소개
최국화 강사님
-
사고발생
2006년 12월, 당시 26세
-
사고상황
중국 유학시절, 이른 아침 마트에 장을 보러 가려고 계단을 내려가던 중, 넘어지며 엉덩이를 바닥에 부디쳐 요수를 다침.
-
장애유형
지체1급, 요수손상, 하반신마비
“설마... 나에게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였던 나에게,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사고가 생겼습니다.
평소에 친구들과 계단을 내려올 때 무심코 폴짝폴짝 뛰어내렸는데 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던 행동이 너무나 안타까운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 어렵고 힘들었던 경험을 어린 친구들에게 전해주며 부디 조심하여 나와 같은 경험은 절대로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치기 전보다 분명히 힘들고 불편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은 나에게 희망을 주는 많은 것들을 찾아 기쁨과 행복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가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장애인이 되었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별하지 않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