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로고

이제 봄 바람이 살랑 살상 불어오는 봄이 왔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5살에 교통 사고가 나서 웬쪽 편 마비를 앓고 있습니다.
제가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되니까 많이 낯가림도 심해지고 많이 소심해지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성인이 되면서 부모님께 너무 의지하고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제가 양쪽 손과 발을 사용을 못해서 운전을 하고 다닐 수가 없어서
매일 부모님께서 태워다 주시곤 했었는데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혼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그렇게 아무런 도전도 할수 없던 저에게 지인 분께서 장애인도 운전을 배울 수 있다는 제도를 알려주었습니다.
그 제도는 국립 제활원에서 하는 운전 연수였습니다.
저는 지인분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운전면허라는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애라는 벽을 넘어 설 수 있었습니다.
제 주위에는 의외로 저를 도와주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저를 도와주신 사람들 덕분에 저는 한발짝 앞으로 나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대 반, 걱정 반인 마음으로 재활원에 전화를 했는데
상담사님께서는 조근 조근한 목소리로 차근 차근히 설명을 잘 해주셔서 잘 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접수를 하고 필기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고 기능 연습을 하게 됐는데 기능 연습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서 사투리를 쓰셔서 너무 재미있었고 센스 있게 중요한 부분만 콕 찝어서 가르쳐 주셔서 도움이 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로 주행 연습을 도와주셨던 선생님은 더 쉽게 할 수 있고 더 확실한 방법을 알려주셔서 코칭을 잘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반복 연습으로 익숙하게 운전을 할 수 있게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전 연수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께서는 개그맨처럼 대화를 재미있게 하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친절하시고 하나하나 천천히 이론도 잘 가르쳐 주시고 비상시에는 어떻게 대처 해야 되는지도 잘 코칭 해주셨습니다.
운전연수 를 받으면서 가보고 싶었던 곳도 내가 직접 운전해서 가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운전연수를 받으며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고 뭔가 휴식을 취하는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있으면 연수 기간이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짧았으매도 불고하고 좋은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운전면허를 잘 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재활원에서 이런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서 저에겐 행운인 것 같습니다.
주변 지인들로 인해 좋은 제도도 알게 되고 제가 이렇게 많이 성장할 수 있게 되어서 저에겐 행복이었습니다.
저도 장애를 가지고 살지만 이렇게 한발작씩 나아가면서 도전하고 성장하고 있으니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희망을 잃지 말고 "나도 할 수 있다" "난 혼자가 아니다" "내 주위에는 나를 응원하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저도 처음에는 걱정이 많아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어쩌지" 두려움이 먼저 앞서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주변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장애인 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생 해주셨던 국립 재활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런 제도가 널리 알려져서 다른 장애인 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모든 장애인 분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