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로고

우선 은행이나 백화점 마트의 친절함을 바라는게 아님을 밝힙니다.

입원대기위해 방문했을때 4번창구 여직원의 태도는
한마디로 일하기 싫은데 왜 와서 귀찮게 하냐는 듯 했습니다.
간호사실에서 5번창구로 가라 하였으나 그곳이 비어있기에 어디로 가냐 문의하니 여기요 하길래 4번창구로 갔습니다.
서류를 내미는 절 쳐다도 보지않고
"비고란에 연락처 두개 적으세요! " 아니 무슨 연락처를 적으라는 일언반구없이 연락처나 두개 적으랍니다. 당연히 알죠. 입원 연락 받을 전화번호 적으라는 거겠죠. 아무리 그렇다한들 세상에 이런 시장통 같은 언행이라니.. 입원장 받으러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직원의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닥치고 연락처 적어서 제출이나 해. 뭐 이런느낌?
떡 하니 꼽혀있는 펜을 미처 못보고 펜 있는지를 물으니
"거기 있잖아요?" 싸우자고 달려들 기셉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고객을 맨처음 만나는 곳입니다.
다 알고 있어도 당연히 설명할 의무가 있는 공무원들 아닌가요?
국립재활원의 명성에 잠깐 실망한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볼때는 개선이 되어 있기를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