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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뇌졸증으로 꼭 걸어나가겠다고 굳은의지를가지고 반년을 국립재활원에 입원한환자입니다.

  • 등록자 :김윤선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
  • 등록일 :2020-09-28
뇌졸증으로 꼭 걸어나가겠다고 굳은의지를가지고 반년을 국립재활원에 입원한환자입니다.4월3일에입원하여정확히179일을 있다 걷기는커녕우울증만 얻어가는 뇌졸증환자입니다.
4월에입원하여 정말2달반은 초고속으로좋아지고한달만에지팡이를잡을정도로빨랐습니다.
하지만 초고속으로좋아지는건 그때뿐 잠을 두달을 옷자니 혈압은150 167 185급상승을탔고 급기야 11시간링거투여를하고작업치료 운동치료 세개 코끼리타깆하지운동기구 열전기치료 모두빠지구 급기야 걷는거조차 힝들게됩니다.
옆환자분이 밤만되면 잠을안자고 자기주무라고간병인을 시끄럽게깨우는통에 자다가깨는건 매일매일 간호시실에 신고를해도막무간에 행동하는 환자땜에 거진두달을 잠을 잘수가없었습니다.수간호에게이야기를해도 들어주기커녕시간떼우기바쁘구 퇴원일주일앞두고하는말 편안히지내다쉬고가라는말뿐입니다.
내일퇴원앞두고 너무억울해서 수간호사에게울면서하소연을했어요
아랑곳도하지않는 수간호사

국립재활원 은 치료사들외엔 참냉정합니다.
본곽3층병동정말 냉정하기이루말할수없습니다.
환자들이 통사정을해도들을려고하지않습니다
뇌졸증환자 뇌경색환자에겐 수면은 중요합니다
특히혈압은 더 중요합니다
중요시여기지않는 사랑들
엎환자땜에두달을 잠을못자 운동치료를 많이빠져 꼭걸어나가단는제꿈은물건너갔습니다
세상에 어떡해든 자보려고 병실바닥에돗자리도피고잤습니다.
얼마나추웠던지요그날 그환자새벽3시까지 난동부린날
또처치실까지가서잤ㅈ습니다.처치실은비참했습니다.창고 수준 얼마나추웠던지ㅠㅠ
주말엔 새벽6시까지참다 휴게실로 비개만가지고와 자는데 저희자는모습을본306호 아주머님께서 이불을가져다주셔서 추위를면할수있었습니다.
간호사들 이불은커녕보고도 모른척하는인간들
서럽습니다. 환자가이렇게 노력을하는데 이게재활병동입니까 이글을보시는분들 말씀좀해주십시요
너무분해서 보건복지부 보건소 민원직원부까지만났습니다
그동안받지못한 운동치료받게해달라고 애를썼지만 규저상안된다누말뿐나이50에 수시로대학합격한 아들을 돌봐야하는저는 앞으로 어떡해야하니요
걷지도못하는데 고충을 조금만들어줬더라먼 전분명걸어퇴원할수있었습니다.
뇌졸증으로 재활을하기위해오신다면 본관병동3층제대로알고입원하십시요
환자의고충은나의고충이다 이건간호사들이지녀야하는덕목입니다.

재활훈련은100%좋은곳이지만 본관병동3층꼭고려해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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